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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어느 소방관의 유럽 여행일기

글번호 77

작성자
김명근
여행 유형
배낭여행
여행 날짜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31일]
여행지
유럽

지도로 보면 엄지손톱 만한 나라에서 뭐가 그리 바쁘고 치열했는지



제대로 된 여행을 해본 적도 없고, 막상 가려하니 막막했던 저는 우연히 두레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써 어쩌면 두 번 다신 없을지 모르는 유럽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소방공무원이 되었고, 유럽의 수많은 명소들도 좋았지만



저에게 있어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을 꼽으라면 각 국의 "소방서 방문" 이었습니다.



각 국의 소방시설과 문화, 장비, 실무 관련 대화 등을 현지 소방관들에게서 전해듣고 경험할 수 있었던 정말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Czech Prague)

 (United Kingdom London)
  (France Paris)

(Switzerland Bern)

   (Italy Venezia)


그리고..장난끼 넘치던..(헬멧 한 대 후려맞음) 
 (Hungary Budapest) 



물론 여러 우여곡절들이 있었지만 그것조차도 추억이 되버린, 즐거운 경험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제게 여행 스케줄 요청에 힘드셨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친구같은 가이드가 되어주신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좋은 인연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느 소방관의 유럽 여행일기였습니다.


안전! First in, Last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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