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날 손흥민, 황희찬 코리안 더비를 보았다. 살면서 다시 코리안 더비를 볼 수 있을까? 매우 뜻 깊은 날이었다.

암스테르담: 생각한 것 보다 콘텐츠가 많았던 곳. 특히 반고흐 미술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브뤼셀: 도시가 작아서 하루만에 볼 수 있었다. 가장 아쉬웠던곳ㅜㅜ

파리: 일몰 전 후로 하루에 2번씩 에펠탑을 보러갔을 정도로 에펠탑이 이뻤다. 야경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바토무슈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Psg 경기는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재미있었다.

바르셀로나: 여행중 가장 좋았던 곳. 휴양지로 너무 좋았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니 다른 건물들이 밋밋해 보일 정도로 멋있는 건축물이었다.

마드리드: 날씨 때문에 투어 취소가 있었지만 두레블 매니저님들 덕분에 처리가 편했다.

뮌헨: 오직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를 보기위해 간 곳! 10년 넘게 응원하던 뮌헨의 직관 첫 승을 보니 여행 마무리가 너무 행복했다.

여행 일정이 타이트하고 복잡했지만 두레블 덕분에 문제 없이 여행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만큼 계획짤 때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텐데 두레블 덕분에 편하게 했습니다. 제가 한거는 일정짜는정도? 다음번에 여행 간다면 무조건 다시 이용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