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약 한달에 걸쳐서 2인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온 대학생입니다.

여행에 앞서 저희는 배낭여행을 너무 쉽게 보기도 했었고,

기말시험으로 인해 비행기만 잡아놓은 상태에서 부랴부랴 계획을 짜게 되었습니다.

한달정도 되는 긴 여행이라 준비해야할 것 투성이었습니다.

당장 출국이 1주일정도 남은 상황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와중에 구원의 손길이 내려왔습니다.

바로 '두레블' 말입니다. 카페에 여행계획 관련하여 친구가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대표님께서 그 글을 보시고 쪽지를 남기셨었더라구요.

이후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다소 무리이지 않았나 싶었던 빡빡한 일정을 현실적으로 가능하도록 조율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유럽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대표님을 믿고 수정하였습니다.

수정도 무작정 수정한 것이 아닌 저희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적극 반영하여 최고의 결과를 도출하여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일정표가 짜여지고 이를 기준으로 숙소 및 도시(국가) 간 이동에 필요한 교통권역시 예약해주셨습니다.

저희 둘이서 했더라면 효율적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일정에 최적화 된 이동시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죠.

어찌되었든 이 두레블 여행사 덕분에 단 며칠사이에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한 것이라고는 비행기 예매와 해당 도시(국가)에서 무엇을 할지만 생각해놓으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카톡과 전화 몇 통으로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유럽여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상식과 여행흐름을 훑어 주셨고

필요한 준비물, 마음가짐, 유럽에서 사용가능한 유심등을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이서 교대로 상시 근무하여 궁금한 사항(관광지 추천, 여행방법, 도시 별 추천 교통권 등)을 실시간으로 질문하면 빠르게 해결 해 주셨습니다.

정말 모르는게 없으세요 두분다ㅋㅋㅋㅋ 특히 스위스같은 경우는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프스 고산의 날씨를 체크해 주시며 리드해주셔서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마테호른을 구름한점 없는 상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정말 그 날 하루만 날씨가 좋았고 다른 날은 매일 눈오거나 흐렸습니다.

우연히 제 지인이 같은 기간 스위스여행을 왔는데 그분은 날씨정보가 없어 눈보라만 보고 갔다고 합니다. 

차이는 단 하나, 두레블입니다:D).

여행을 다니면서 순수하게 혼자 힘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만,

계획을 짜는데 있어 자신이 없다거나 저희처럼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꼭 두레블에 문의해보시기 바래요.

두레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