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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여행은 도전이다.

글번호 461

작성자
이경나
여행 유형
커플&우정여행
여행 날짜
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 2026년 1월 5일 (월요일) [8일]
여행지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 있게 한다>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2025년을 여행 한 번 못하고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쉬워 11월 초 급하게 동유럽 패키지 상품을 체크해 보니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준비하기에 너무 촉박한 상황에서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두레블을 알게 되었고, 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60이 넘은 우리부부가 안전하고 마음 놓고 여행을 할 수 있도록 24시간 케어해주는 메리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바로 두레블 매니저와 상담을 하고 우리 일정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드뎌 2025년 12월 28일 00시 20분 카타르 항공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출발 전 시간이 나는 대로 유트브를 보면서 우리 부부가 가야 할 곳에 대해 공부하고, 매니저님이 알려주는 대로 폰에 구글맵 어플을 깔고,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받은 뒤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나니 점점 여행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비행기 표, 국가 간 열차, 호텔, 패키지 상품까지 두레블에서 다 해주셨지만 도착해서는 홀로서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 구글맵을 통해 가야할 장소 서치도 하고 chatGPT에게 필요한 정보를 물어가며 메모를 하였다.

 준비를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생겼지만 막상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걱정은 늘어만 갔다. 과연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지?


 


드뎌 27일 커다란 러기지 두 개를 끌고 위풍당당 부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인천공항서 체크인을 시작으로 우리 여정은 시작되었다. 

도하공항을 경유하니 비행기에서의 피로를 도하공항 실내 정원에서 잠시 나마 풀 수 있었다. 


 


헝가리에서의 여정!


호텔에 도착 후 짐만 내려놓고 우리는 두레블에서 알려준 일정을 따라 도보로 세체니다리, 뵈뢰슈머르치 광장, 어부의 요새, 부다성, 마차시성당, 성이슈트반 대성당, 다부느 강가의 신발들, 국회의사당 그리고 유람선탑승 등 눈호강과 함께 슈니첼과 굴라쉬,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굴뚝빵 등으로 입호강을 하며 헝가리 여행을 마쳤다. 

특히 첫날 저녁, 호텔로 돌아온 뒤 커튼을 져치니 와우~~탄성이 절로 나왔다. 사진으로만 보던 국회의사당 야경이 호텔뷰로 내 눈앞에 펼쳐져 있다니. 

평상시 나는 운전할 때 네비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 새로운 길을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좋기 때문이다. 세 나라 중 부다페스트가 내 머리 네비에 알알이 들어와 박혔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내가 걸었던 길들이 눈에 선하다. 


 


오스트리아에서의 여정!


벨베데르궁전, 카를성당, 호흐슈트분수, 슈테판대성당, 호프부르크왕궁, 케른트너거리, 성패터성당, 비엔나 오페라극장, 알베르티나 미술관등을 내 마음의 카메라에 한가득 담았다.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비엔나 커피로 잘못 부르고 있는 아인슈페인도 우아하게 마셔보았다.

 특히 12월 31일 케른트너 거리를 걷다가 다양한 음악과 함께 대규모 새해 전야 축제인 댄스파티가 열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남편과 나는 그 댄스파티에 참여하여 여행자들 그리고 현지인들과 왈츠와 댄스를 추면서 거의 2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없을 만큼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코에서의 여정!


프라하 구시가지, 바츨라프광장, 화약탑, 천문탑시계, 틴성모교회, 까를교, 하밸시장, 프라하성, 레논벽 그리고 체스키크롬로프.


1월2일 유네스코에 지정된 체스키크롬로프를 관광 하던 그날은 눈이 엄청 내려 마치 동화의 마을에 온 것처럼 이쁜 마을을 더욱더 이쁘게 만들어 주었고, 

가이드님이 찍어주는 여러장의 사진은 우리부부의 인생컷이 되었다. 

이 마을에서 내가 좋아하는 에곤실레의 외갓집이자 그의 아뜰리에를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은 여행에서 덤으로 받은 선물이었다. 


출국 전 날, 가슴 철렁한 일이 있었다.


프라하 궁과 레논벽을 보고 난 뒤 갑자기 폰 데이터가 끝나 호텔까지 돌아가기 막막하였다. 무조건 카롤교로 올라가 귀 쫑긋하고 나의 사랑스러운 고국어 한국말이 들리는 곳으로 달려가 네명의 한국인들에게 자초지종을 말했다. 고맙게도 그 중 체코서 직장생활 5년차인 젊은 부산청년이 택시를 불러주고 택시비까지 내 주었다. 


“택시비 극구 사양하던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의 은인이여! 고향 부산에 들어오게 되면 꼭 전화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주기 바래요.”


 


짧은 기간(12.28 ~1,5)동안 세 나라를 구경한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두레블 메니저님의 가능하다는 말에 용기를 얻고, 잡아준 일정대로 멋진 곳 구경하고 맛있는 것 먹으며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타국에서 한해를 보내면서 새해를 맞이해 보았다. 이또한 엄청난 경험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행중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응답해 줘서 당황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었기에 이 글을 통해 두레블 메니저님들께 감사인사 전해봐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자유여행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생겼다. 다시 도전한다면 젊은이들 못지 않게 더 잘 할 수 있는 자신감 뿡뿡.. 왜냐고요? 두레블과 함께 할 것이니까. 


두레블이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주는 내 아이들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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