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도 까마득한 유.럽.이라는 나라는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몇날몇일 패키지도 찾아보고 자유여행 다녀온 분들의 후기도 뒤적뒤적 하던 중 '두레블'을 알게되었어요.

처음에 생소한 이름이라 후기 알바로 낚는 사기가 아닐까 싶어(ㅋㅋㅋ) 

이것저것 자세히 서칭을 해보다가 "여기 좀 괜찮은거 같은데~?! 내 여행 스타일과 좀 맞는거 같은데~?!" 싶어져 문의를 남겼습니다. 빠른 답변과 함께 일사천리로 비행기부터 숙박 등등 여행 플랜을 좌라락~ 펼쳐주시는데 여행 제안서를 보자마자 너무 행복했습니다.

손안대고 코 푼 느낌이였어요. ㅎㅎ

저와 친구 둘 다 직장에 메여있는 사람이라 여행을 촘촘히 계획하거나 하는게 좀 힘들었거든요. 

여행 출발 한달 전에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여행할 나라에 대한 설명과 

여행일정, 저와 친구의 여행 needs를 하나하나 플랜에 녹여내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일정표를 만들 수 있었어요. 말만 하면 됩니다!!(여기 가보고 싶어요!!)

궁금한거 그때그때 문의하면 바로바로 답변하는 현지 시간 케어시스템!! 

한국과 7시간의 시차가 있었지만 두레블 덕분에 뭔가 머나먼 나라에 든든한 빽이 있는 듯한 느낌으로다가!! 

유럽에서 길 잃은 어린양 될 일이 없었습니다. ㅋㅋ

박물관이나 미술관, 디즈니랜드 등등 사전예약이 필요한 모든 곳을 

대행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었어요.

친절하신 여러 두레블 매니저님들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였고, 다음 유럽 여행도 두레블과 함께 하려고요. ^^

패키지는 죽어도 싫은 저 같은 사람에게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