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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4주간의 유럽여행 후기

글번호 40

작성자
정수영
여행 유형
배낭여행
여행 날짜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29일]
여행지
유럽

두레블 이용 계기:



이주 전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 여행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유럽 여행이 처음이었고 기본적인 루트조차 짜지 못했고 방법도 잘 몰랐습니다.

숙소, 이동편, 세부일정, 주의할 점 등등 제가 알아야할 것이 너무나 많고 시간은 일주일 정도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거의 흐지부지 되다가 못 갈 상황이었던 거죠.



큰 여행사에 연락을 하면 패키지로 가게 되는 상황이고 그건 싫었습니다. 그 와중에 두레블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필요했던 컨설팅을 상담했을 때 해주셨고 그날 결정을 했습니다.

가고 싶던 나라들을 정리한 후에 제 요구사항에 맞게 수정을 반복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두레블과의 유럽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레블 이용해서 좋았던 점:



첫째, 숙소 선택이 탁월했습니다.

대표님께서 직접 가보신 곳을 숙소로 정하고 예약을 해주셨습니다. 요새는 인터넷이 잘 되어있어 큰 차이가 있을까 싶었지만 디테일한 부분이 모여서 큰 차이가 됐고 만족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유명한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샤워시설, 식사가 용이하지가 않았습니다(동행했던 사람들의 얘기) 하지만 제가 묵었던 곳은 시설은 굉장히 깔끔했고 가장 좋은 점은 적당한 수의 사람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임의대로 선택했다면 불편을 많이 겪었을 것 같습니다.



둘째, 문의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시간에 맞춰 생활을 하신다고 했는데,

실제로 맛집이나 정보가 필요한 상황에 연락을 하면 거의 십분 이내로 답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몸이 좀 피곤하여 돌아오는 교통편 시간을 좀 땡기고 싶었는데 바로바로 처리해주셔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셋째, 어느곳을 가던 가장 효율적인 계획을 세워주십니다.

유럽 대부분을 가보셔서 그런지, 어느 도시에서 뭘해야 가장 효율적이고 만족을 할 수 있는지 잘 알고계십니다.

여행이란 날씨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연착이나 폭우가 내렸던 적이 있는데 그때 온천을 가라고 하던지

마지막날 밤 유람선을 타면 좋다던지 이런 계획을 바로바로 제안해주셔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혼자 가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의지가 되어주십니다.
어딜 가던지 가서 잘 몰라 당황하는 상황이 있는데,
그때마다 카톡으로 물어보고 답해주시는 것이 엄청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동행분들을 만나고 여행 중반이 지나면 혼자서도 잘 다니지만 처음에는 그런부분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외에도 꼭 먹어봐야 할 것들 가봐야 할 곳들을 얘기해주셔서 짧지 않은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는 것을 70-80%이상은 줄여주신 것 같아요.


첫 유럽여행을 준비하고 특히 혼자가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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