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힘든 결혼식을 마치고 드디어 기대하던 신혼여행을 두레블을 통해서 이탈리아로 가게 되었는데

이왕 가는거 이탈리아의 주요 지역들을 골고루 가보는 것을 목적으로 스케줄을 만들어달라고 두레블에 요청해서 

두레블에서 숙소와 비행기 , 도시간 고속 기차 , 대기해서 들어가야하는 관광지 표등을 미리 준비해서 여행을 떠났었다.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단톡방에서 매니저님들이 궁금한거나 난처한 상황일 때 최대한 빠르게 케어해준다고 해서 

심적으로 안심이었다.

실제로 여기저기 두레블에서 추천해준 곳들도 다 괜찮았고 자유시간이나 근처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맛집이나 

관광지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중간중간에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두레블 매니저님들이 톡방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셧고 타지에서 이런 도움들은 생각보다 도움이 꽤 되었다.  

날씨도 많이 좋은 편이였고 어디서 사진을 찍든 거의 잘나왔다. 그중 포지타노때는 날씨가 좀 좋지 않았는데도 사진에 이만큼 담길 정도로 이뻣고 , 바티칸이은 그 자체로 그냉 내부 정말 감탄이었고, 피렌체 등 종탑 위에서 내려본 마을 등 아름다운 경치를 맘껏 즐기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사진 찍는거 안좋아하는데도 10일간 1500장이상 찍은 것 같다.

무엇보다  맛집 찾아다니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반자유여행이라 만족도도 높았던 것 같다. 가이드 투어도 중간에 조금씩 넣은것도 아는만큼 보인다 는 말이 맞다고 느낄 정도로 도움이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