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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칠순 여행

글번호 320

작성자
장계근
여행 유형
가족여행
여행 날짜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12일]
여행지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2019년 가을 한달을 독일 니더작센 지방에서 보낸 이후 코로나로 주춤했던 우리 부부는 올해 저의 칠순을 맞아 이른바 오체헝을 다시 찾기로 했습니다. 무려 16년만입니다.


그동안 40대부터 자유여행을 다녔지만 나이가 드니 직접 예약하는 게 어렵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 망설이던 차에 두레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들도 연로한 부모가 안심이 안되었는지 이모저모 보살펴 주는 두레블 여행사를 적극 권하였습니다.


여행 기간과 여행지 등 대강의 계획을 두레블에 알리고 SNS를 통해 몇 번의 조율이 오간 끝에 서울 사무실에서 담당자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날부터 단체 카톡방이 개설되고 여행 정보와 이티켓 등이 배달되기 시작했습니다. 궁금한 점을 말하면 언제든지 즉각 친절한 답장이 오고....그래서 신뢰가 점차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10월 11일 인천을 출발 프라하 공항에 도착하자 큼지막한 제 영문이름이 저를 맞아 주면서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프라하, 체스키크룸로프, 빈, 부다페스트까지 숙소, 도시 교통편, 각종 이티켓 등은 한치도 오차가 없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두레블에서 예약해 준 프라하의 호텔 무하입니다. 이 호텔은 구시가지와도 가깝고 플로렌츠라는 국제버스 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편리했습니다. 저희 방 건너편 방은 19세기 중반 체코의 국민악파인 안토닌 드보르작이 묵었던 방이고 우리방은 체코를 대표하는 실업가였던 토마스 바타라는 분이 묵었던 곳이었습니다. 체코에는 토마스 바타 대학교도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는 다뉴브강을 산책하다 허블레아니 호 침몰 추모비를 보기도 하고 승용차로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 일일 여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부다페스트로 이동할 때 버스가 한 시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두레블에 연락하자 최선을 다해 버스 운행 정보를 알려주고 알려주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나이 칠십에 유럽 자유여행을 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두레블에서 여러 정보를 챙겨주고 예약 대행을 해 주어 별 어려움 없이 여행을 마쳤습니다.


단체카톡방에서 이모저모 돌봐주시던 두레블 관계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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