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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두레블과 함께한 유럽 가족여행

글번호 311

작성자
김대권
여행 유형
가족여행
여행 날짜
2024년 8월 5일 (월요일) ~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12일]
여행지
스위스 이탈리아

  힘든 일상에 지쳐가는 어느 날 여행 유튜브를 시청하다 10년 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갔던 사진을 보며, 갑자기 가족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 올랐다. 그 후로 유럽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당.연.히 패키지를 검색해서 알아보던 와중에 아이들도 커서 성인이 되었고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패키지로 여행을 가는 것보다 자유여행을 가면 좋을 것같아서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해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처음해보는 자유일정,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함 속에서 '두레블'이 눈에 들어왔다.




  아무것도 모른채 눈만 똥그랗게 뜨고 있는 나에게도 두레블은 친절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내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 원하는 장소,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두서없이 막 적어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두레블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내가 원하는 대로 일정을 짜서 보내주었다. 여행일정을 짤 시간도, 여행지에 대한 지식도 부족했던 나에게 두레블은 정말 최고의 플래너였다.




  그렇게 두레블과 함께 준비를 마치고 우리의 가족여행은 시작되었다. 정말 놀랍고 좋았던 점은 여행이 시작되면 끝나는 줄 알았던 두레블의 케어는 이 여행이 끝나고 한국에 있는 집까지 도착할 때까지 케어가 계속되었다는 점이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스위스 같은 경우에는 날씨에 따라 유동적으로 여행지를 바꾸어 주었다. 



  우리의 여행일정 중 이 날이 아니었다면 절대 저렇게 맑은 날의 융프라우는 구경할 수 없었을 것이다. (스위스에서 머물렀던 다른 날들은 구름이 많이 끼거나 비가 왔었다.) 두레블에서는 날씨까지도 고려하여 우리에게 여행지 추천을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여행 중간에 생긴 문제나 현재 상황에 맞추어 다음 여행지를 추천해 주기도 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 역시 추천해주었다.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패키지처럼 꼭 두레블이 짜준 플래너처럼만 움직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저렇게 예쁜 호수에서 언제 수영해 보겠냐고 하면서 호수에서 수영하는 시간을 보냈다. 물론 입수가능한 호수와 거기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은 두레블에서 준비해서 알려주었다.



여행을 하다가 조금 시간이 애매해진 상황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며 있다가 두레블에 문의한 결과 여행계획을 세울 때는 아예 계획에 없었던 베른에 다녀오기도 했다. 정말 갑작스럽게 가게된 베른이었지만 두레블은 우리가 베른으로 이동하는 동안 어디어디를 다녀오면 좋을지, 또 시간 소요는 어느 정도 될 것인지 까지도 상세하게 알려주었다. 우리가 계획을 세웠더라면 아무 카페에 앉아 버렸을 시간들 까지도 두레블 덕분에 소중한 시간을 아껴서 여행할 수 있었다.





 여행지를 나름 공부하면서 꼭 해봐야할 필수 투어들이 몇 개 있었다. 그래서 투어를 알아보는 도중 투어후기들을 보면 설명해주는 가이드분에 따라서 후기가 많이 달랐다. 어떡하지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우리에겐 두레블이 있지 않은가! 우리가 참여하고 싶었던 다양한 투어들을 여쭈어보니 지금까지 고객님들이 이용했던 가이드들의 후기와 추천들 등을 통해 평가가 좋았던 투어가이드가 해주는 투어를 예약까지 해주었다두레블 덕분에 다양한 투어들 역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 다른 가족들은 걱정없었지만 외국음식을 잘 못 먹는 나는 여행시작부터 걱정이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첫날부터 음식에 별로 손이 가지 않았고 앞으로 고생하겠다라고 생각할 때쯤 두레블에서 맛집추천을 해주었던 것이다. 두레블에서 추천해준 맛집에는 고객님들이 갔었던 평가 좋은 음식점들로 추천을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한식, 중식, 일식 등 음식에 적응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식당까지도 추천을 해주었다. 그래도 평가 좋았던 현지 식당으로 갔을 때는, 역시 한국인들이 추천한 음식점이라 그런지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다. 오른쪽에 햄버거는 맥도날드 햄버거인데, 나는 몰랐지만 그 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햄버거가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여행 중에 두세번은 들렸던 맥도날드. 덕분에 나는 익숙한 빅맥으로 한끼를 때울 수 있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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