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두딸과 10대 사춘기 아들이 원하던 스위스, 영국을 온 가족(총 5명)이 함께해서 정말 뜻깊은 여행이었다.

연초부터 가족여행을 계획했지만 모두가 맞는 일정은 추석연휴뿐이어서 인터넷검색을 통해 두레블여행사를 알게 되었고,

항공권과 숙소 등 여행 경비 절약을 위해서, 또 원하던 호텔을  6개월 전부터 7박9일로 예약해주어  출국전까지는 그다지 신경을 안써도 되었다.

출국 한달전에 설명회(방문, 온라인)와 유심칩, 어댑터도 주고, 스위스 날씨앱, sbb 교통앱, 구글맵과 두레블맵도 알려줘 여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아쉬웠던건  유심칩관련인데 내 실수였지만 향후 다른분들을 위해서 사전에 당부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나눠준 유심칩을 평일 9-18시까지 출국전 등록을 했어야했었는데 잊고있다가 출국전날인 금요일 저녁에서야 알게되어  공항에서 통신사 데이터로밍 신청을 별도로 해야했었다.

또, 유심칩을 해외에서 바꿔 끼면서 최종 Thank you...

메시지를 받은후에 데이터로밍 버튼을 켜야 했는데

다른 2개 메시지가 와서 바로 데이터를 켰더니 인터넷이 되었다가 반나절뒤부터는 인터넷이 안되었다. 해외로밍센터는 평일에만 답변을 주니 안절부절하면서 두레블과 상담했고, 결국 임시개통된 유심칩은 사용하지 못해 통신사 데이터를 추가 충전해 써  아쉬웠다.

스위스는 날씨에 따라 여행일정이 변경되므로 전날에 두레블

에서 코스를 알려준다.  성격이 파워J 가 많아 여행계획을 꼼꼼히 짜는 우리 식구에겐 좀 답답한 마음이 있었지만 두레블에 바로 물어 일정과 준비를 할수 있었다.

시차로 한국 새벽시간에 물어보기가 미안했지만 24시간 서비스를 해줘 고마웠었다.

이번 실질적인 여행은  스위스 4일, 영국 2일이다.

시간이 너무 짧았지만  두레블과 의논해 많이 다녀와 만족한다.

1일차-스위스 도착 첫날( 취리히공항- 블라우제호수- 숙소  썬스타호텔 그린델발트)

2일차-체르마트

3일차- 융프라우, 베른

4일차-피르스트,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루체른,

취리히공항에서 영국 이동( 밤 늦어 게트웍공항에서 택시로 숙소까지 38만원)

5일차-영국( 해리포터스튜디오, 셜록홈즈박물관, 야경)

6일차- 영국( 런던 시내, 야경까지, 도보 3.6만보)

두레블에서  예약대행해줘 편리했다.

예약필수인  영국 해리포터스튜디오는 한달전+ 스위스패스,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은 도착전날 예약해줬다.

이렇게 여행지에 대해서 사전에 알아보고, 볼것, 먹을것, 즐길것 등을 포함해 여행지 우선순위를 정해 두레블여행사와 상담한다면 더 없이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것을 확신한다.

그래서,  추후 유럽 여행시 두레블과 함께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