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유창하지도 귀가 뚫려 있지도 않는 50을  맞이한 남편과 임박한 나지만 패키지는 그닥 선호하지 않고 여행은 좋아하고 코로나 풀리면 오지체험 한달을 가자는걸 겨우 말리며 여기저기  알아보며 둘이 뜨자 벼르던중  코로나가 풀리면서 나갈 궁리를 보던  남편이 드뎌 티켓팅을 했다며 알려준 나라 독일.스위스!  드뎌 뜨는구나 좋으면서도  진짜 둘이 다녀올수 있을까 걱정이.어찌나 되는지… 여행 가기전 설명회도 듣고오니 쬐금 나지긴 했지만 옆에 가이드님이 안계시다는 불안함과   남편의 워낙 꼼꼼+의심병으로  고르고 고른 두레블이건만 모르는 여헁사와의 첫인연을 타지에서 시작하면서 마지막 인천공항 도착할때까지 두레블은 가장 일등 공신 아니였다 싶다 칭찬에 인색한 남편인데도 여행  끝물즘 부터는  여행도 못가보고 사기 당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ㅋ  하루 이틀 지나면서 너무 잘한다면서  사소한거까지 두레블에 물어봐하며(본인이 물어보면 되는것을 )의지하는 남편을 나중에는 즉당히 하지요 말릴 정도로 의지하며 믿고 , 경기장 예약등 소개로 조인해주는 곳의 오너분들의 뒷마무리까지며  두레블 여행사 칭찬을 끊임 없이 하는 남편미 어찌나 재밌던지 ㅎ

여행 플랜부터 관람, 일정, 예약, 맛집 써치등으로 우리

 부부가 원하는 모든 부분들을 모든 직원분들이 하나가

 되어 시간차와 상관없이 즉답으로 바로바로 해결해주시는  세심한 부분과  덕분에 하나라도 더가고, 더볼수 있는  값진 여행과 안전한 여행이 될수 있어서 두레블 여행사에 감사함을 전한다 FC 바이헤르 뮌헨 김민재 경기, 패러글라이딩, 쉴트호른 정상, 그릐에르 치즈공장, 빅투알리엔 시장, 몽트뢰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  베른의 아인슈타인 박물관.취리히 시내,슈비츠.튠 .디즈니에 나오는 예쁜 성도 직접 보고, 루체른,퓌헨,호프브로이,유로타워.리엠골프장,옥토버페스트까지~ (몇몇 더 다녀온곳  다 나열 몬함ㅋ) 패스권 끊어서 원없이 걷고 외쿡 교통은 다타며 지하철,기차 타는게 힘들기도 하지만 패키지라고 피해갈수 없는 관문이니 남편 의지해 외쿡 거지 안되려고 ㅋ 말잘듣고 음식 타박 안하고 물값보다 맥주값이 더싸서 쐬주를 좋아하는 나인데 와인과 맥주를 물대신 배우게 한 나라 ㅋ 안싸우고  안다치고 안아프고 잘다녀온 우리 부부에게도 칭찬한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