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역 후 22.12.20~23.01.16 약 1달 간의 유럽여행을 다녀왔고, 루트는 이탈리아(로마-피렌체-베니스)-헝가리(부다페스트)-오스트리아(비엔나)-체코(프라하)-독일(뮌헨)-스위스(인터라켄)-프랑스(파리)-영국(런던)입니다!

우선 두레블 장점부터 쓸게요!

1. 비용 :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매우 저렴합니다. 진짜 거짓말 아니고 '이 비용으로 회사운영이 되실까..?' 싶을 정도예요! 너무 저렴해서 실제로 짜주신 계획에 맞게 제가 직접 예약했을 때를 가정해서 비용계산을 해봤는데 저에게 제시하신 견적의 극히 일부...비용걱정 때문에 두레블 포기하시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2. 맞춤계획 : '축구경기 봐야겠다'는 생각 말고는 유럽에 대해 무지했던 저이지만 제 일정과 성향에 맞는 코스와 일정 추천을 해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극J라서 남에게 제 계획을 안맡기는 편인데 두레블에는 거의 계획을 던지다시피 맡겨버렸네요..ㅋㅋ

3. O.T : 그냥 카톡/유선 상으로만 상담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O.T를 진행해주시는데 이게 진짜 어마어마한 장점입니다. 여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여행시 주의할 점, Q&A시간 등 면면만 보면 '이 정도는 당연한거 아니야?' 할 수도 있지만 들어보신 분들은 O.T의 알참과 필요성에 공감하실 거예요!! 

4. 24시간 케어서비스 : 와...이거 진짜 찐중의 찐입니다. 저 이거 아니었으면 플릭스 버스 버정 잘못 찾아서 헝가리에서 비엔나 못갈 뻔 했어요..ㅋㅋㅋ뭔가 이상하거나 막힌다, 모르겠다 싶을때 그냥 아묻따 핑프마인드로 두레블 톡에 여쭤보면 5분 안에 해결책 찾아주십니다.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너무 잘케어해주시는 덕분에 1달 동안 핑프가 되어버렸네요..ㅎㅎ

5. 두레블 여행지도 : 두레블 여행지도...맛집, 관광지, 포토스팟 등등 위치와 간략한 설명이 있는데 이거 덕분에 맛집부터 포토스팟까지 고민 없이 알차게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동행을 계속 구해서 여행을 했는데 동행 분들도 이 지도 엄청 부러워하시고 탐내하시더라구요! 뭐 먹을지, 어디 갈지 등등 결정장애 해결해주는 두레블 지도 진짜 갓-벽!

6. 신뢰도와 친절함 : 사실 저는 위 모든 것들을 다 합쳐도 6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두레블은 이 측면에서 진짜 최고라고 장담합니다! 제가 대행업체들을 잘 믿는 편이 아니라 여행 전부터 질문을 정말 많이 했고, 여행 중에는 핑프처럼 뭐 예약해달라, 알아봐달라 등등 귀찮게 했는데...전혀 불편한 기색이나 귀찮다는 내색 없이 너무 친절히 다 도와주셨어요! 심지어 제가 죄송해하니까 오히려 저를 도와주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까지 하시면서 제가 부담갖지 않도록 해주시더라구요ㅠㅠ진짜 감동 그 자체 두레블...

다음은 주절주절 후기입니다!

저는 원래 친구들과 같이 하기로 했으나 친구들이 각자 사정이 생겨 못가게 되었고, 혼영, 혼밥도 싫어하던 제가 혼자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었죠..!! 원래 외로움도 잘타고 혼자 하는 걸 꺼리던 저인데, 이를 또 캐치하시고 혼자 여행도 좋고 두레블 믿어달라시며 용기 북돋아주시던 대표님과 매니저님들..진짜 덕분에 혼자 여행의 묘미와 혼자 다녀도 할 수 있다는 것 등 배운 것이 많은 유럽 여행 한 달이 되었습니다! 

진짜 극J에 제 계획을 타인에게 맡기지 않는 성격인데, 전역하고 잠깐 취준한다고 여행계획 짜기가 부담돼서 진짜 '축구경기 보게 해주세요'빼고 아무 것도 없이 맡긴 여행계획을 너무 잘짜주셔서 그냥 믿고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제가 수정해달라고 하는거 바로바로 피드백해주시고, 어떤 부분은 여러 경험들을 토대로 설명을 통해 납득시켜주시면서 계획 큰 틀을 짜주셔서 더욱 믿음이 갔어요. 그리고 여행 중에 말만 24시간 케어가 아니라 찐 24시간 케어서비스를 해주셔서 혼자임에도 혼자같지 않았고 심리적으로 너무 안정된 상태로 온전히 여행을 즐길 수 있었어요! 진짜 죄송할정도로 거의 핑프처럼 질문, 요청을 계속 했는데 오히려 괜찮다며 모르는 건 전부 다 여쭤봐달라는 말씀까지..

저는 두레블 신청하는 과정에서 유랑카페에서 여행계획 혼자 짜도 되는데 왜 업체에 맡기냐, 금액 관련해서 어떻게 믿고 맡기냐 등등 두레블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을 몇 번 보면서 망설이기도 했는데요, 막상 이용해보니 진짜 그런 말 다 거르고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 그리고 저 분들도 막상 두레블에 맡겨보면 저런 말 못하시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스투비플래너나, 트리플 등등 여러 여행어플들이 많이 나와서 참고할 것도 많아졌고 계획짜기 수월해진 것은 맞지만, 저는 두레블과 위 어플들을 같이 이용해본 입장에서 두레블이 훨씬 편하고 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해요!  

두레블 없이 유럽여행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레블과 함께라면 훨씬 편하고 안전하게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유럽에 다시 갈때 또 이용할 예정입니다ㅎㅎ

다들 믿고 두레블 한번씩 이용하시고 온전히 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