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후기를 작성하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너무 너무 좋아서 작성을 하게 되네요:)

사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유럽 배낭여행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가까운 해외여행도 유럽여행도 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벌써 대학 졸업이 눈앞에 다가오게 되었고 지금 아니면 대학생 때 여행은 못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유럽 여행 가는 방법’ ‘유럽 여행’ 등등의 단어들을 검색하며 여행을 이번에는 꼭 가기위해 열심히 찾아보았고 그렇게 ‘두레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여름 방학에 친구랑 만나 이야기를 하다가 ‘유럽 여행 갈까?’에서 ‘가자!’가 되었고 다음날 바로 반신반의하며 두레블에 문의를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답장을 빨리 주셨고 예산도 괜찮다는 생각에 조금 고민한 후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유럽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기도 하였고 계약하고도 가기 전 까지 ‘진짜 가는 건가? 괜찮은 건가?’ 등의 생각들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약을 하지 않았더라면 비행기와 숙소를 다 알아봐야 했기 때문에 계획 단계에서 멈춰버렸을 여행이 ‘두레블’ 덕분에 실현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또한 출국 전 사전 미팅을 해주셔서 신뢰를 가지고 여행을 갈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여행을 하면서 어려운 점, 궁금한 점, 문제 상황 등을 말씀드리면 바로 답변해주셔서 빠르게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든든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에서 날씨를 보시고 미리 다음날 일정을 안내해주시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파리에서의 날씨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스위스에서는 항상 맑은 날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고 저의 버켓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어 너무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사실 이밖에도 ‘두레블’에게 감사한 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ㅎㅎ다음에는 두레블과 함께 이탈리아도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