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11일 스위스!! 두래블 아니었음 불가능할뻔!!!

두레블과 함께한 유럽여행 후기 :  

두래블이 아니었다면 정말 불가능했거나, 아님 안 가는것만

못한 패키지 여행으로 떠날 뻔 했던 이번 9박11일 스위스여행.  두래블이 나를 살렸죠 정말~~^^

글이 기니까 요약하자면

1. 큰 여행경비 미리 송금 걱정?  안전하게 송금하고 무사히 여행잘다녀왔어요.

2. 24시간 카톡케어시스템, 진짜 든든하고 유용해요.

3. 숙소선택능력. 두말하면 잔소리.갑오브갑

4. 유연한 일정 조정 및 안내. 진정한 자유여행.

5. 영어 못해 당황스런 상황에서도 든든.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며 출국 보름 전 급히 결정하고

시아버지 남편 이렇게 3명이서 스위스 여행 가기로 했지만

육아로 정신없어서 비행기 검색은 커녕 출국은 언제로 해야될지도 막막하던 때 우연히 검색하다 두래블을 알게되었고

일단 급한 마음에 반신반의하며 상담게시판에 글을 올렸어요.  마음이 급해 연락이 오기를 기다릴 여유가 없어서 먼저 전화를 드렸죠. 

그렇게 두래블과 인연이 닿았지만 우리가 익히 알던 하나투어나 실체를 본 여행사가 아니었기에 진짜 여기를 통해 나의 황금같이 소중한 여행을 맡겨도되나? 이 여행이 무사히 진행될까? 그런 의구심이 처음엔 들었죠.

결론은 우리에게 자주 찾아오지 않는 그 소중하디 소중한 해외여행, 두래블에 맡기시면 됩니다. 

제가 성공적으로 다녀왔고 너무 만족했었기에 진심을 담아

후기를 작성할 수 있거든요?

1. 경비송금

 현실적인 얘기부터 하자면 우선 항공과 숙박 견적을 받고

경비 입금을 해야는데 나름 큰 목돈을 한꺼번에 송금하자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사실 조심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성격상 걱정이 되서 검색을 해봤어요 저는^^

네이버에 소정의 원고료 받고 작성된 후기 제외하고 개인 블로거들의 리얼 후기들만 골라서 댓글로 문의를 했죠. 

보통 여행 한달 전쯤 경비 송금한다는데 그렇게 하셨는지?

그리고 문제없이 여행 잘 다녀왔는지를.

반나절쯤 후에 댓글에 송금했으며 아무 문제 없었다는 답변을 2~3개 확인하고 저도 송금을 진행했습니다^^

혹시 이부분 걱정하셨던 분들 있으시면 걱정 많은 제가 저렇게 개인적으로 확인 확인 후에 송금했으며 전혀 문제없이 여행 잘 다녀왔으니 참고하세요~^^

2. 24시간 케어시스템

두래블 이용해보신 분들의 가장 공통된 얘기죠? 저도 후기 읽어볼 땐 말이 저렇다는거지 진짜 그게 되겠어? 그리고 뭐 그렇게 급하게 연락할 일이 생기겠어? 라고 생각했으나

사소한 일들이 자꾸 터지는데 두래블없었으면 그 순간들에 어떻게 대처했었을지..상상이 안되네요^^

작은 예를 들자면

융프라우 다들 엄청 비싼거 아시죠? 3명 한번 올라갔다오렴 할인받아도 60만원이상 들어가는데, 거기서 바보같이 정상부근까지 곤돌라 실컷 잘 타고 올라가서 플랫폼을  잘못 알아서 다시 내려오는 산악열차를 타 버린거예요 ㅠㅠ융프라우정상을 눈앞에 두고, 그것도 날씨가 너무 맑아서 오늘 꼭 가야하는데, 3대가 지금 덕을 쌓아서 눈앞에 다 왔는데????

 올라가야하는 기차가 내려가는데 정말 등에 식은땀이...?

카톡할 정신도없이 보이스톡을 했죠 두래블팀에게 ㅋㅋㅋ

다행히 진짜 바로 받아주셨고 다음 정차역이 있으니 일단 내려서 역이름 알려달라고 하셔서 철자 더듬더듬 하나씩 불러가며 읽어드리니까 거기서 내리셔서 몇번 플랫폼으로 가서 몇분에 기차 오는거 타고 다시 올라가시면 된다고 해주셔서

진짜 ....?? 얼마나 극적인 느낌이었는지 ...

진짜 융프라우 밟아보지도 못하고 내려올 뻔 한 저희를 구해주셨죠ㅋㅋㅋ

그 역이 바로 여기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여기 내린 덕분에 더 멋진 이런 뷰를 보면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죠^^

이 빨간 열차앞에서 웃으며 좋다고 사진찍을 땐 몰랐죠ㅋㅋ이게 내려가는 기차란 사실을..?? 

여행이란게 언제 어떻게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길지 모르는데 옆에서 전문가가 꼼꼼히 지켜주고 있다는 느낌!!!

그 든든함 하나로 두래블은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것 외에도 그날의 날씨부터 일정까지, 그리고  SBB 어플에 기호해석 하나하나까지 이런것도 물어봐도 되는가?

이런건 그냥 네이버에 내가 검색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거까지 여행도중엔 경치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흥분지수가 높아서 이것저것 정신없이 카톡으로 물어봐도 거의 바로바로

답장 주시는데 정말 친한 친구랑 카톡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연락하며 여행할 수 있었어요.

이 후기를 빌어 갠적으로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싶을만큼 늘 웃으며 친절하게, 신속 정확하게 응대해주셔서 여행내내 

참 든든했어요

(시아버지도 계시고 해서 더 실수없이 여행하고 싶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되었어요^^)

3.그리고 숙소 선택능력은 진짜 칭찬 백만번 드리고싶어요

그냥 이 사진들도 대신 설명할께요^^

저는 솔직히 융프라우 마테호른 라우터브루넨 뮤렌 모든 스위스뷰를 통틀어서 제가 5박을 머무른 그린델발트 마을의 제 테라스 뷰가 더 좋았거든요. 그냥 혼자 여행갔으면 저는 이 마을, 이 숙소에서만 있다가 와도 만족 스러울만큼 뷰도 시설도 너무 좋은곳이어서 두래블의 숙소 선택 능력은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실 여행의 절반은 숙소라고 생각할만큼 숙소가중요하고 숙소에 까탈스러워서 출국 2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예약하면서도 계속 제가 원하는 숙소는 이런거다 라며 사진 보여드리고, 숙소를 강조드렸는데 정말 제맘에 쏙드는 숙소여서

만족합니다. 

3박을 한 인터라켄 숙소도 정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주변 산책할 예쁜곳이 있음 좋겠다는 그 조건에 딱 맞게 찾아주셨어요.

이게 숙소 5분거리 안에 있었어요 그냥 이게 여행이죠^^

ㅡ라우터브루넨의 사진포인트인데요

이렇게 제가 가고싶은 곳을 인스타 사진만 보여드려도

찾아서 주소를 구글맵에 찍어 링크 걸어주셔서 바로바로

가고싶은 곳을 갈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정말 최고예요^^ 사진주고받으며 소통하시면 진짜

본인이 원하는 여행 다 하실 수 있어요!!!

5. 영어 못 알아들어 당황스러운 상황도 O.K

여행 막바지에 멀미하고 컨디션도 안 좋아 기절할거같은

몸으로 호텔에 체크인하려는데 갑자기 도시세? 개런티?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셔서 머리가 띵한데...그래서

두래블팀 (상현님)에 또 다짜고짜 보이스톡해서 일단 바꿔드리기. ㅋㅋㅋㅋㅋ영어를 못 알아듣겠어요 라고하면서?

이때도 제 대신 그분들과 얘기해주시고 고마웠던 일화를

적자면 끝이 없을것같네요?

가족여행 하시는분들도,  일생일대 한번뿐인 신혼여행 준비하시는 분들도, 특히 나홀로 첫 유럽여행 하시는분들이라면 

두래블 꼭 이용해보세요 ^^ 여행준비과정이 훨씬 수훨하고가서도 예기치못한 상황때매 망칠 수 있는 여행이 안전하고 든든하실거예요.

제가 20대로 다시 돌아가 첫 여행 한다면, 저의 6개월된 작고 소중한 딸이 커서 첫 유럽여행을 한다면 두래블에 맡길 거 같아요 ^^ 엄마가 딸의 여행을 믿고 맡길수 있겠다하면 그건 그냥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거 아닌가요?

우리 6개월된 공주님이 커서 첫 유럽여행갈때까지 두래블 대박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