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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나홀로 첫 해외여행 with 두레블

글번호 132

작성자
전다은
여행 유형
배낭여행
여행 날짜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18일]
여행지
서유럽, 동유럽

막막했던 나홀로 첫 해외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24시간 케어해주신 두레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후기를 쓰다보니 길어져서 저처럼 이용자분들이 궁금하실 만한 내용은 하이라이트 했습니당 ㅋㅋㅋ


꽤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번아웃이 왔고, 어쩌다 보니 두 달간 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능하면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결국 혼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막상 여행을 떠나려니 나라/도시를 정하는 것부터 여행 기간, 숙소를 결정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챙겨야 할 게 정말 많았습니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하실 텐데, 직장생활로 인해 시간은 부족하고 퇴근 후 이것저것 찾아볼 열정이 많이 없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빠르게 결정할 수 있는 개인 여행사를 알아보았고, 인터넷 서치를 하다 보니 두레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맞춤여행 신청을 하고, 견적을 기다리면서 여행후기를 읽어보았는데 점점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24시간 케어 서비스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에이.. 설마 이정도겠어? 했는데 말그대로 
24시간 연락이 돼서 신기하면서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던...ㅋㅋㅋ)

그리고 며칠 후 견적 안내를 받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예산 정도로 비싸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견적 받아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같은 시기에 두레블과 비슷한 개인 여행사들에도 견적 신청을 했었는데,
혼자여행은 견적을 아예 해주지 않거나, 귀찮다는 식으로 대충 가격만 안내를 해주거나ㅠㅠ 비용도 예상보다 비쌌습니다.
하지만 두레블은 단순히 견적인데도 불구하고 꽤 상세하게 숙소 컨디션과 나라/도시에 대한 안내를 해주었고,
예산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숙소 컨디션 변경 등을 통해 조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두레블과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김상현 컨설턴트님이 담당자셨는데, 
여행 시작하고 나서는 이두람 대표님이 함께 챙겨주셨어요.)

여행 시작 전부터 카톡으로 꽤 귀찮게 이것저것 여쭤봤는데도, 최대한 빠르게 바로 응대해 주시고,
무엇보다 여행가기 전에 오리엔테이션(약 2시간)을 들으면서 더더욱 두레블과 여행하길 잘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변압기도 챙겨주시고, 직접 각 나라/도시별로 구글 지도를 공유해주셔서 
맛집/사진스팟/관광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약 3주간 총 5개국 6도시를 여행하게 되었는데, (프랑스 파리/스트라스부르, 스위스 인터라켄, 
독일 뮌헨,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기간 내내 특히 나라간 이동을 할 때에도 계속 연락을 주시면서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해주셨고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두람 대표님과 김상현 컨설턴트님이 교대로 근무하시는지 24시간 연락이 되어서, 문제가 발생해서 문의드리면 
바로 현지로 전화해주시면서 해결해 주셨어요. ㅠㅠ 정말 감사드려요!

스위스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여행지라서 여행 기간이 다가오면 매일 날씨를 체크하면서
 그날그날 여행 스케쥴을 짜주시겠다고 했는데요.
처음에는 잉? 뭐지? 하면서 불안했는데, 정말 그렇게 짜주시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는 스위스에 약 4일간 머물렀는데, 운 좋게도 일정 내내 구름도 안 끼고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았는데요.
딱 제가 나라이동을 하는 마지막날 오후에 비와 우박이 쏟아지는 걸 보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무작정 스위스패스권을
 샀는데 이런 날씨였다면 정말 돈을 많이 날렸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혼자 여행이었지만 진짜로 혼자 여행하면 심심할까봐 동행 분들을 많이 구했었는데, 제가 1인 여행사 통해서 왔다, 
24시간 케어해주신다 등등을 설명하면 다들 그런데가 있냐면서
처음 들어봤다고 ㅋㅋㅋ 신기해하면서 업체를 궁금해 해서 두레블 홍보대사도 잠깐 했었네요..ㅋㅋㅋ

아무쪼록 혼자 3주를 여행해보니 생각보다 긴 기간이어서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고, 막판에는 조금 지쳤었지만 
두레블 덕분에 끝까지 힘내면서 안전하게 잘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
혼자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누군가 옆에 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챙겨주셔서 심적으로 정말 평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두람 대표님 그리고 김상현 컨설턴트님! 잊을 수 없는 예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주간 여행하면서 막판에는 
거의 친구처럼 카톡했던 것 같네요 ㅋㅋㅋ
그만큼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일하시는 건 아닌지 걱정되지만,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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