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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취업 전 여자친구와 22일간 유럽여행

글번호 124

작성자
박진현
여행 유형
커플&우정여행
여행 날짜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0일]
여행지
유럽 (날짜수정)

평소 댓글이나 후기하나 남기지 않았던 사람이지만 올해 두레블과 함께했던 

유렵여행은 감동이었고 보답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렇게 태어나 처음으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


저는 취업 준비를 앞둔 상황에서 여행 로망 중 하나인 유럽여행을 대학시절이 끝나기전에 가고 싶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앞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 3주라는 긴 시간을 내서 

여행가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마침 여자친구도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을 한 상황이었고 여자친구도 유럽여행을 취업전에 

꼭 한번 가보고싶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같이 가기로 결정하고 계획을 세워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저는 여러 공모전 준비로 다른 지역에 가있었고 여자친구도 알바와 같이 공부를 

병행하던 참이라 둘이 같이 시간을 맞춰서 3주라는 긴 여행을 계획하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특히 저와 여자친구는 서양권 나라의 여행을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더 더욱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여행을 포기할까생각도 하다가 여행계획을 세워주는 두레블을 발견했고

그 선택은 지금도 후회없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여행 계획을 내가 아닌 남이 세워주거나 패키지로 일정이 정해지고 자유롭지 못한 여행을 하는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이 있어서 두레블에게 상담을 받기 전까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한 후에는 진짜 진작 이렇게 할 걸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ㅎㅎ 

두레블은 저의 성향과 원하는 여행을 최대한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마치 유럽여행을 자주다니는 대학교 선배가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주는 기분을 받았고 

직접 티켓팅부터 모든 예약까지 다 해주시니 특히 바빠던 저와 여자친구에게는 굉장히 효율적이 었습니다.

(평소 축구광팬인 여자친구가 축구도 보고싶다하자 티켓팅도 직접 해주셔서 덕분에 토트넘- 맨시티 경기와

 손흥민 골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두레블의 가장 큰 장점은 여행중에도 실시간으로 상담을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24시간내내...

(여자친구는 '이분들은 잠을 언제자?' 라고 물어볼 정도로 어느시간때에 질문하든 다 받아주십니다.. ㅎㅎㅎㅎ)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던 버스에 문제가 생겨 새벽에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졸지에 노숙자 신세가 될뻔했는데, 

두레블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물어봐주고 해결방법들을 알려주었습니다.

늦은 밤 유럽은 위험하다고 익히 들어 무서웠지만 확실히 도움을 청할곳이 있다는 생각에 든든했습니다. 

나중에는 버스회사에 따로 항의메일까지 써주셔서 전액환불도 받아주었습니다.

 (이건 진짜 꼭 후기 남겨야 겠다고 결심한 계기입니다. ㅠㅠ) 

이탈리아에서는 저녁을 정하지 못한 저희에게 유명레스토랑도 

직접 예약해주셔서 원래 가겨보다 싼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 상담 다음로 좋았던 점은 두레블이 제공하는 구글지도 입니다. 

구글지도에 두레블에서 직접 체크한 대표관광지와 맛집, 유명상점들이 있어서 특이한 상황이 아니면 

상담을 받지 않고도 그 지도만으로 정말 편리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알아서 일정도 변경할 수 있고 대표적인것들이 가득하다보니 맛집같은 경우는 대부분 맛집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프랑스에서 관광지를 관광하고 저녁을 먹을려고 두레블이 체크해놓은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 

우리나라 배우 '배두나'님이.. ㅠㅠㅠ 앉아있었습니다.

(실물로 보니 정말 예쁘셨던건 여자친구한테 비밀이지만..ㅎㅎㅎ)

암튼 여자친구랑 서로 호들갑떨다가 개인적인 시간보내는것 같아서 조용히 싸인만 받았습니다. 

정말 좋았고 두레블의 체크리스트에 그 레스토랑이 없었다면 ㅠㅠ 그런 진귀한 경험은 못했을 겁니다. 

물론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혼자 계획했다면 하지못했을 여행경험이었고 두레블의 한결같은 친절함에 감동했습니다. 

다음에 유럽에 갈 기회가 또 있다면 당연히 두레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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